유쾌한 털보 관장님이 들려주는 세상만사 이야기
꿈을 이루고 싶나요?
그럼 엄마 말씀 안 들으면 됩니다.
괴짜 관장님, 털보 관장님, 공룡 박사님
꿈을 이루고 싶나요?
그럼 엄마 말씀 안 들으면 됩니다.
이정모식 글쓰기다. 과학을 이야기하지만 인간을 말한다. 유머로 가득하지만 통찰의 끈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이정모의 글은 무조건 믿고 본다. 영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정모와 셰익스피어를 바꿀 생각이 없다. 셰익스피어는 과학을 모르니까.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추천의 글 4p)
<개 안에 늑대 있다.>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분노했다. 꽤나 높은 자리에 계신 나리께서 …(중략)…
그리고 개와 돼지기 아무리 같은 포유류에 속한다고 해서 개•돼지로 묶어서 취급하면 안 된다.
…(중략)…
그걸 그대로 두자고 하면 당신 말대로 개•돼지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으로 일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 꽤나 계실 거다. 잘 기억하시라. 다시 말하지만 개가 인간을 선택했다. 자기 대신 사냥하라고 지키라고 선택한 것이다. 말 안 들으면 문다. 개 안에 늑대 있다.
-본문98~1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