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나(19)
별들을 잘게 부숴 만든 별가루들을 아작아작 씹어먹고 밤마다 부르던 항가(巷歌)는 흐지부지되어 색을 잃어버린 나를 위해 별을 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이다. 글과 시와 작곡을 첨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