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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 읽는 나(17)
난 원석 같았다 해맑았던 그 미소 뒤로 난 꿈을 꿨다 어린 소망을 밟고 구름 위에 오르기로 했는데 허공이었으니 난 추락했다 헤매던 과거들을 짊어졌다 정신없이 허공에 뿌리고 또 허공에 휘저었다 난 돌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