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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부 - 환상

by 주성

오늘의 빛을 깨고 나온
새 파릇한 청춘의 열정처럼


녹았다가 다시 언
매일의 반복되는 어제처럼


난 태어났기에 헤엄을 치고
넌 나와 같기에 산을 오른다


저 소년들아, 빛을 보아라
저 바다들아, 소년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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