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새 브런치 인기 작가들의 글을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주로 이혼에 관한 글이었는데
내가 겪어보지 못한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공감하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라탕맛 이야기에 심취해
내 감정을 꺼내 오기 힘들었다.
사람들은 과연 내 글을 어떻게 느낄까?
아마도 내 글은 누룽지 맛일 것 같다.
주로 사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밥알이 스쳐간 구수한 국물 맛에
밥 사먹고 찾게 되는 누룽지!
아이 넷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스위스에서 3년간 머물며 스위스 IB학교와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를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