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스위스 엽서 속에 들어갔다. 저번주 일주일 동안 베른 구경을 다하고 이번주는 오전에 야외수영장, 오후에는 장미정원에 가고 있다. 풍경은 유럽 관광 엽서에 나올 법한데 우리의 모습은 한국에서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름에 낮에는 수영하고 해 지면 저녁에는 산책하고)
오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출석체크, 오후에는 장미 정원에서 출석체크! 엄마인 나는 아이들 지켜보느라 엽서 속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아이 넷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스위스에서 3년간 머물며 스위스 IB학교와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를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