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을

반가워.

by Maytwentysix

갑자기 가을이 되었다.

그리고 여름에 찾아온 손님은

가을이 되어 점점 자라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이 낯설듯

익숙하지만 낯선 하루가

반갑고 놀랍다.


선선한 바람은

참 기분이 좋고

그 뜨겁던 햇살은

따뜻한 온기로 느껴지는

이 갑작스런 가을이 참 반갑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무엇이든 쓰고 싶어 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