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의 묘미
샌프란시스코에 다시 가게 된다면, 반드시 항구의 갤러리에 들러서 그림을 보고 싶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가장 많이 생각났던 순간이 바로 저 사진을 찍던 순간이었다.
그림을 잘 알지도 않고 예술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자유로움과 열정이 와 닿았다.
일상에서 저 풍경을 보았다면
이렇게 잔상이 남아있을까.
스치듯 지나간 어떤 풍경이 그렇게 깊이 각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걸 발견하는 재미가 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것 같다.
익숙함을 잠시 벗어나는 것,
너무 익숙해서 잊고있던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해주는 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