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잠으로, 도피

그래봐야, 불가능

by Maytwentysix

언젠가부터 생긴 습관, 버릇, 혹은 증상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졸음이 온다.


아무생각없이 자버리고,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종의 도피 심리가 발동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런게 회피라는 건가 싶네.


정작, 쉽게 자지 못하는 상황의 연속이 되다 보니

결국 회피를 하지 못하게 하고.

부딪히게 된다는 것이 그 증상의 약이라면 약일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살아가는 시간 중 가장 많은 ‘사랑해’와 함께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