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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을 쓰고 꾸준함을 연습하다.

by Maytwentysix

그냥 쓰고 싶었던 글들이

막상 하루에 하나는 꼭 써야지 맘먹으니

망설임이 시작된다.


뭘 쓰지. 어떤 말을 하지.

막상 시작하고 한참을 썼다 지웠다.


망설임조차 시작이라고

오늘은 그 망설임을 쓰겠노라고

그렇게 꾸준함을 연습한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지치지 않는 꾸준함을 체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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