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수액을 찾는 청동빛의 꽃무지, 풍이

by viper

이름: 풍이(Rhomborrhina japonica)

크기: 23~29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풍뎅이과-풍이속-풍이

분포지역: 일본, 한국, 중국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이름과 달리 꽃무지의 친척이다. 크기는 23~29mm다.

꽃무지 중에서는 대형으로 머리는 네모나고 뒷면이 평평해진 형태를 하고 있다. 전신에 녹갈색의 금속광택이 있다. 이 금속광택은 콜레스테릭 액정구조로 불리는 구조에 의해 만들어졌다.

비행 능력이 뛰어나다. 나는 방법이 특징이며, 비행 시에 앞날개의 바깥쪽을 약간 들어 올린다. 많은 갑충처럼 열리지 않아도 측면에 틈이 생기고, 이 상태에서 뒷날개를 펼 수 있으므로 앞날개를 닫은 채 뒷날개를 펄럭이며 난다. 또 발판 없이도 이륙할 수 있다.

썩은 과일이나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박달나무, 버들나무, 박달나무 등의 활엽수 수액을 먹이로 하며, 이들의 나무 위를 주된 삶의 터전으로 삼기 위해 미끄러지거나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각 다리의 양 끝에 2개의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수액이 묻어나는 곳에는 딱정벌레와 사슴벌레, 본종과 근연의 꽃무지류가 다수 모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성충의 활동기간은 한 여름 딱 한 달뿐이다. 유충은 칡 군락 아래의 건조한 환경에 서식해, 칡잎의 부엽토를 먹고 자라며, 겨울은 땅속으로 동면한다. 저지대에서 산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일본과 한국, 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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