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곰개미(Formica japonica)
크기: 4~10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벌목-개미과-불개미속-곰개미
분포지역: 일본, 사할린, 쿠릴, 동시베리아, 몽골, 중국, 한반도, 대만
벌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개미 중 하나다.
일개미는 몸길이 4~6mm가 되고, 여왕개미는 10mm 정도의 광택이 없는 재, 또는 갈색 흑색을 하고 있다. 검은색 몸에 은색 털이 나있고, 이 은색 털 덕에 더위에 강하다. 주로 진딧물이 내는 감로나 꽃의 꿀, 곤충의 시체 등을 먹지만, 꽃잎이나 쇠뜨기의 귀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같은 산개미아과의 사무라이개미는 본종의 둥지를 덮치고 일개미와 번데기 등을 노출시켜 노예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토형과 간사이형으로 구별되어 간토형은 한 둥지에 1마리의 여왕이 있지만, 간사이형은 복수의 여왕이 같은 둥지에서 살고 있다. 초원 등 양지바른 흙이 노출된 곳에 깊이 1m 정도가 되는 둥지를 만든다. 공원 등의 친밀한 장소에도 둥지를 만들고, 수가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꽤 친밀한 개미 중 하나이다. 거의 일본 전국(홋카이도에서 규슈)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본 이외에서는 사할린, 쿠릴, 동시베리아, 몽골, 중국, 한반도, 대만 등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