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방울벌레(Meloimorpha japonica)
크기: 17~25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메뚜기목-귀뚜라미과-방울벌레속-방울벌레
분포지역: 일본, 중국, 한국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방울 같은 울음소리를 내서 방울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몸길이는 17~25mm다.
머리는 작고, 겹눈과 달리 홑눈은 퇴화되어 있다. 야행성 때문에 더듬이가 길어져 있으며, 더듬이는 흰색 부분이 많고 일부는 검은색이다. 수컷의 날개는 폭이 넓고 맥이 발달해 있으며, 굵은 맥의 일부는 줄처럼 되어 있어 날개를 수직으로 세워 가늘게 운다.
귀뚜라미와 마찬가지로 잡식성으로 식물과 죽은 동물 등을 먹는다. 기본적으로 야행성이며, 낮에는 지표의 그늘에 가려 밤에 여름 초 사이에서 울음소리를 내지만, 흐린 날 등은 밤낮으로 자주 운다.
암컷은 산란관을 땅속에 꽂아 산란한다. 성충의 우화는 7월 하순경에 시작되어 9월 내내 울음소리가 들린다. 10월 초순에는 거의 모든 야생 개체가 죽지만 사육하에서는 좀 더 오래 산다.
성충은 여름에 출현하여 삼림 가장자리 또는 억새 등이 많은 어두운 덤불 지표에서 서식한다. 자연이 풍부한 농촌 등지에서는 논밭 옆 풀숲에서 큰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을 뒤집으면 다수의 개체가 도사리고 있는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