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깨달았는데 나는 호수를 좋아하는 것이었다. 독립 후에는 우연치 않게도 호수 근처에서 살았는데 별 일도 없이 자주 호수에 가서 물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오곤 했다. 집 근처에도 큰 호수가 있는데 아주 자주 가지는 않지만 종종 들리는 곳이고 또 내가 우리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일상과 여행의 기억, 사진, 좋아하는 음악과 쓰고 싶은 짧은 산문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