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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예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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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Feb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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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예
아빠가 어렸을 때
새
엄마가 들어왔지
새엄마는 삼
남매에
막내인 아빠를 퍽 예뻐했어
없는 살림에
맛있는 것도 많이 해줬지
예뻐해 준다고
맛있는 것 해준다고
엄마 -
엄마 -
부를 수는 없잖아
뭐라고 부를지가
받아쓰기보다 셈 공부보다
어려운 숙제였단다
진짜 엄마는 아니지만
정말 엄마였거든
엄마예 -
엄마예 -
엄마라고 못해도
부르고 싶어
그랬대
엄마예 -
엄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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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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