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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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지금도 어머니는 가끔 톡을 보냅니다.
주로 건강정보를 보내주지요.
뭐가 궁금하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검색을 한다고 해요.
그때, 생전 처음 받아 본 어머니 문자는 별 내용 아닌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 삼남매에 치여 사는 셋째딸이 안스러웠나 봅니다.
이제는 엄마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는 겨우 삼남매지만 어머니는 오남매를 키운다고 더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겠지요.
걱정 안 끼치게 잘 살아야겠습니다.
다시 뭐든 쓰고 찍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