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리 Nov 15. 2023

우리 동네 구멍가게 이용법

동시집

어제 대표님이 직접 책을 가지고 오셨어요.

무려 5시간을 넘게 달려서요ㅠ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구리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빤딱빤딱 볼록하게 그림이 나와서 입체감이 있어요.

제가 밀었던 동시집 제목이ㅡ임마 사랑해ㅡ였거든요.

편집장님과 대표님의 반대로 무산되었지만요.

이 동시의 주인공인 고3막둥이가 몹시도 애석해했답니다.


근데 역시 지금보니 ㅡ우리 동네 구멍가게 이용법ㅡ이 찰떡이네요.


부디 구멍가게가 대형마트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42305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