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표님이 직접 책을 가지고 오셨어요.
무려 5시간을 넘게 달려서요ㅠ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구리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빤딱빤딱 볼록하게 그림이 나와서 입체감이 있어요.
제가 밀었던 동시집 제목이ㅡ임마 사랑해ㅡ였거든요.
편집장님과 대표님의 반대로 무산되었지만요.
이 동시의 주인공인 고3막둥이가 몹시도 애석해했답니다.
근데 역시 지금보니 ㅡ우리 동네 구멍가게 이용법ㅡ이 찰떡이네요.
부디 구멍가게가 대형마트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42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