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 편입 온라인으로 조건 맞춰 진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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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한체대 편입을 준비했던
내 이야기를 말해보도록 하겠다.
온라인으로 진학 조건 맞춰
입학에 성공했던 이야기가 입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한다.
난 어린시절부터 공부보다는
예체능 계열에 관심이 많은편이었다.
가족력이 운동쪽에 치중되어 있었고,
나 또한 그런 분야가 적성에 맞았다.
다만,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는 것이 아니라면
'학벌'이란 개념을 벗어날 순 없었다.
체육 분야 취업은 대입이 필요했고,
추가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이름이 있는 학교여야 되었기에
난 한체대를 목표했던 것이었다.
1. 한체대 편입을 알아보게 된 이유
어린시절부터 나는 공부는 안했다.
내신 관리나 정시 대비는 뒷전이고
꾸준히 하고싶은 운동만 했었는데,
그 결과 지방대에도 원서 접수를
할수가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
지금부터 수능을 공부하기에도
쌓아온 기반이 없기때문에
목표했던 한체대에 들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됐고,
합격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라
수시와 정시를 포기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학벌'이라는걸 놓으면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에
대안을 궁리하다 "편입"을 선택했다.
2. 한체대 편입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편입이란 선택지를 결정지은 이유는
고등학교 때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특수성이 있기때문이었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 한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인데,
중간 학년으로 들어가는 것이니만큼
고교 시절이 아닌 대학 시절의 성적
즉, GPA(전적대)를 평가하고 있었다.
물론 이같은 방식을 활용하더라도
한체대에선 실기 점수가 필수적이라
대회의 성적이나 실기고사의 점수가
합격을 결정짓는다 해도 무방했는데
일단 지원하려면 학위를 취득해
전적대 점수를 심사받아야 되었다.
그러다 교육 제도를 활용해
입학에 요구되는 조건을 온라인으로
충족시킨 사례를 확인하게 되면서,
정책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3. 한체대 편입 조건을 맞추는 법
온라인으로 진학 기준을 갖춘다는
교육 제도는 학점은행제라고 불렸다.
학점을 은행의 개념처럼 쌓아서
학위를 만들어 학은제라 불렸는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란 기관에서
주관하여 법령에도 적혀있었다.
법령의 이름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이었는데
한체대에서도 제도를 통해 학점을
모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상세한 지원 자격은 편입 요강에
명시가 되어 있었는데,
일반은 전문대 졸업자 이상의
학력을 맞추면 지원이 가능했고
학사는 4년제를 수료한 사람만이
신청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난 이중 하나를 선택한 뒤
정책을 활용해 자격을 갖추면 되었다.
4. 한체대 편입 온라인으로 준비하다
내가 한체대에 진학하는 과정에서
이용하기로 한 유형은 일반이었다
각 유형은 각기 다른 모집인원과
경쟁률을 보이고 있었지만,
요건을 충족시키는 관점에선
일반의 기준을 갖추는게 수월해
일편으로 접수하는 걸 결심했다.
그렇게 80학점이라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듣게된 인강은
정해진 시간 없이 수강만 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일정에 맞춰서 어떤 날은
추가적으로 실기나 면접을 대비하고
어떤 날은 수강 시수를 채우는 등
학습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었다.
5. 한국체육대학교를 희망한다면
이같은 과정을 거쳐
기준을 충족시킨 난 원서를 접수해
결국 합격이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앞서 얘기했던 학점은행제란 제도가
생각보다 마냥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 병행이 가능하다는 사실 하나가
정책을 선택하는 메리트인 것 같다.
외적으로 정보를 하나 남기자면,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전적대는 30%만
반영이되고 실기가 70% 반영되니
전적대는 기본적으로 깔아두면서
실기에 집중하면 원하는 목표까지
나아갈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의 나는 한체대 편입에 성공해
체육학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있는데
만일 나와 같은 방식에 관심이 있다면
온라인으로 조건 맞춰 진학한 이야기가
여러분들의 입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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