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편입 온라인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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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버대학 편입을 온라인으로 준비한
한O혁입니다.
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운 좋게 무역회사에
말단 사무직으로 들어가 일하게 됐지만,
연봉 협상이나 진급 때마다
‘고졸’이라는 학력이 늘 발목을 잡았죠.
‘지금이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력을 개선해보기로 결심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일반 대학은 어렵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사이버대학을 알아보게 됐죠.
그 과정에서 온라인 제도를 활용해
신입학이 아닌
편입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덕분에 남들보다
2년을 단축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 가서
모집요강을 확인해보니,
신입학뿐 아니라
3학년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었어요
아래 두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했죠.
- 2년제 전문대 졸업
- 학점은행제 70학점 취득
저는 고등학교 졸업이라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았어요.
입시 준비를 새로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2년 동안 전문대를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는 건 솔직히 부담이 컸죠.
그래서 다른인 학점은행제를 알아봤어요.
알고 보니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을 쌓을 수 있는 국가 제도더라고요.
평생교육 제도라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학비도 정규 대학의 절반도 안 돼서
경제적 부담이 적었어요.
“사이버대학 편입을 준비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겠다”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죠.
알고 보니 이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였어요.
그래서 이 제도를 통해 취득한 학점도
정규대학에서 받은 학점과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죠.
즉, 제가 사이버대학 편입에 활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게다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서
학교를 직접 다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끝낼 수 있었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편입 준비를 병행할 수 있었죠.
이쯤 되니 ‘사이버대학에 편입하려면
이게 최선이다’라는 확신이 생겨서
본격적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혼자 준비하려니
막막하더라고요.
괜히 잘못된 정보로 계획을 세웠다가
시간만 낭비할까 봐 걱정됐죠.
다행히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멘토 선생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지 않고 바로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우선 선생님과 제 상황과
목표를 자세히 이야기 나눴어요.
그랬더니 제 조건에 맞춰
맞춤 계획을 하나씩 세워주셨죠.
사이버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하려면
총 70학점을 모아야 하는데,
1년 동안은 최대 42학점까지만
인정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셨어요.
즉, 전부 수업으로만 채우면
꼬박 2년이 걸린다는 뜻이었죠.
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편입하고 싶어서
‘자격’이라는 방법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국가 자격증 하나만 취득해도
한 학기 분량의 학점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도였죠.
또한, 대학의 검정고시라 불리는
독학사 시험에 합격하면
과목당 4학점씩
추가로 받을 수도 있었어요.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제가 필요한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죠.
처음엔 ‘고졸이 사이버대학 편입하려면
꽤 오래 걸리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나머지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진행됐는데,
주마다 강의가 하나씩
업로드되는 방식이었죠.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출근길에는 핸드폰으로,
퇴근 후에는 PC로 들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강의가 올라오고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돼서,
일이 바쁠 땐 조금 미뤄뒀다가
한가한 날에 몰아서 듣기도 했죠.
이렇게 편하게 들어도 되나 싶을 만큼
생각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과 동일해서
과제나 시험도 평가에 포함돼 있었는데,
멘토님이 필요한 자료도 미리 챙겨주시고
공부 요령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제 사이버대학 편입 준비 과정이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종강 후에는 이수한 학점을
전산 시스템에 입력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어요.
신청일자가 딱 정해져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안 됐는데,
멘토님이 일정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문제없이 70학점 모두
인정받을 수 있었죠.
그다음에는 곧바로
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편입 전형에 지원했어요.
이때 구비서류도 전부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어서,
지원서와 성적증명서를
함께 첨부해 보냈죠.
모든 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마침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저는 사이버대학
3학년으로 편입했고,
지금은 벌써 마지막 학기만 남아 있어요.
처음엔 수업이 어려워서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들어보니 적성에도 잘 맞고
내용도 흥미로웠어요.
이제 곧 졸업해서 학위를 취득하면,
진급이나 연봉 협상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에요.
여기까지 제가 사이버대학 편입을
온라인으로 준비한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드렸는데요,
지금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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