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음란마귀의 힘(2024.7.29. 씀)
누구든지 모니터의 유튜브 화면을 보면 그 사람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
알고리즘의 힘이다.
하지만 이 알고리즘으로 인하여 난감할 때도 있다. 학원에서 종종 초딩 여학생들이 기타 연습 대신 춤이나 추려고 댄스음악을 내 컴으로 검색하곤 하는데, 화면에 어쩌다가 다음의 거시기한 썸네일의 영상이 게시되어 있으면 섬뜩해진다.
크기보다 강직도
여자가 X 치고 싶은 남자의 특징
여자들이 환장하는 체X
오늘도 음란마성의 부적절한 것이 있나 화면을 들여다본다.
젠장,
있다...
다른 내용으로 알고리즘을 유도하기 위해 부러 보지도 않을 영상들을 검색하여 클릭한다.
공자의 인애
양자역학
실존주의 철학이란
붓다의 사성제
순수 이성 비판
그러다가 현타가 온다.
아...
언제까지 이 선생이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
https://youtu.be/xDBvRbiy9aI?si=1N2slPL1yChy_W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