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을 뺐어가서
네가 내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결국 너는 내가 아니고
내 것은 평생 네 것이 될 수 없을텐데.
우리 둘 가슴과
우리를 보는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큼지막하게 박아놓고
자랑하고 있으면,
모른척하고 있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
이미 우리들의 가슴에는 큼지막한 못이 박혔는데.
그냥 너대로 살아.
너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너대로 살아가.
글 쓰기를 좋아하는 중학생입니다. 가끔 쓰기 싫고 힘들지만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쓰려고 노력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책을 쓰는 것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