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바라봐

애교둥이

by 푸르름

나는 애교가 참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레체와 함께 살면서 표정이 풍부해졌을 뿐 아니라 애교도 많이 늘었다(단, 레체 한정). 레체의 많고 많은 배우고 싶은 삶의 태도 중 좋은 것을 좋다고 마음껏 표현하는 것과 함께 마음껏 칭찬해 주기=신뢰가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봐주기가 있다.


진짜? 너무 기대돼!

(c) Leche @holaleche


이렇게 손까지 주며 부탁할게. 제발~

(c) Leche @holaleche


이히히 기댈 만큼 좋아!

(c) Leche @holaleche


세상 편하고 포근해.

(c) Leche @holaleche

물론 레체의 애교를 얻으려면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추억과 켜켜이 쌓인 교감의 시간은 필수이다. 어쩌다 보니 감사하게도 레체의 이너서클에 포함되어 레체의 애교를 직관하는 호사를 누리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덕분에 나도 레체에게는 혀 짧은 소리와 무한스킨십을 마음껏 베풀 수 있게 되었지만 덕분에 언젠가는 주변의 감사한 사람들에게도 이런 기분 좋은 친절을 나눌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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