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 뭘해야하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여럿 상사분들이 정년 하시는 걸 봐왔다.
가끔 연락하며 지내는 분도 계시는데
어느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50대가 퇴직 후 자영업 종사 후기를 보고 많은 걸 느끼게 됐다.
H 그룹에서 50세에 퇴직을 했다고 밝힌 A 씨가 작성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내가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구나
2. 회사 밖은 정말 정글이구나
3. 사람들의 수준은 생각보다 낮구나
4. 돈 몇 푼에 양심을 파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5. 자영업으로 돈 버는 게 쉽지 않구나
6. 회사가 제일 스트레스를 안 받는 직업이구나
7. 회사생활 잘하는 사람이 나가서도 잘하는구나
8. 주말에 쉬고 남들 놀 때 같이 노는 건 축복이구나
9. 사업장에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는구나
10. 자영업은 진짜 하면 안 되는구나
대부분의 말에 공감이 된다.
사실 나는 취업 전과 회사생활까지 만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공감이라는 부분은 가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정말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다.
"취업은 전쟁과 같다고"
"하지만 취업하고 나서는?"
"취업 후 회사생활은 어는 상사를 만나는지에 따라 천국 혹은 지옥이다"였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그래서 며칠 전까지만 해도 퇴사를 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거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50세 정년 후 느낀 생각을 읽어보니
문득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커리어 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중이다.
커리어 관리를 통해 새로운 분야 혹은 전문성의 강화
아니면 둘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 할 때인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행동이 필요할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100세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 관리를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