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근로자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사고예방이 될까?

근로자 말고도 다양한 관심이 필요해요

by 로건

안전관리자로 활동을 하다 보면


근로자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근로자 안전관리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 번은 시설 위에 새둥지가 생기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새둥지로 인해 나뭇가지가 떨어지면서


근로자가 맞는 경우도 생기고 운전하는 차량으로 떨어져 사고로 이어질 뻔한 경우도 있었다.


사고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인적 물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였다.


또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자연의 무서움이다.


옹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서 지나가는 사람을 덮치거나


폭우나 폭설로 인해 시설물 중 일부가 붕괴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이야기한 데로 근로자만 관리한다고 중대사고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관리 그리고 시설물 더 나아가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제조 사업장에서 새둥지와 같이 동물들로 인한 안전관리도 필요하다.


안전은 어디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지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 중에 하다.


앞으로는 AI와 로봇 관련된 부분에서도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한 번은 영상으로 로봇개가 순찰하는 것을 봤다.


밀폐구역 등 사람에게 위험한 구역을 점검하는 장점도 있으나


사람과의 부딪힘 등 근로자와 혼재되어 있을 때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또한 AI의 경우 스마트 안전모 같은 것들에 적용이 될 텐데


혹여 AI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근로자가 오판단 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다.


중간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안전은 어디까지 범위를 가지고 해야 하는지 애매하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건


안전관리자가 하나라도 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100%는 아니다..


때론 귀찮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근로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힘들더라도 묵묵히 안전관리자의 업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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