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점에서 보면 관계가 밀접해요!
며칠 전 기사를 통해
킥보드를 타고가는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 스스로의 안전을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착용하면 되는데
규제를 통한 강제성은 불합리하다." 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기자의 말은
개인의 안전 이전에 공공 안전을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두 가지 모두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다.
문득
"개인 안전이 모여서 공공 안전이 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이 말에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까?
하지만 공공 안전 기준으로 개인의 안전을 바라보면
앞서 이야기한 게 당연한 말인 거 같은데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율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다.
킥보드 관련해서도 이러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사업장 기준으로 해서 바라보면 어떨까?
사업장에서는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자체적인 안전기준을 제정하고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한다.
근로자 개인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규제를 만들어 적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건
간혹 근로자가 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회사 내부적인 규정이고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수긍하고 착용을 한다.
참 아이러니 하다
킥보드 사례와 사업장에서의 상황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왜 그런 걸까?
“자율과 규제는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안전이라는 목적을 향해 가는 서로 다른 방법일 뿐이다.”
라고 생각된다
.
또한 안전을 준수하기 위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장 내에서는 안전이 개인보다는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움직이고
꼭 해야 한다는 흐름이므로 근로자들은 안전을 준수한다고 생각한다.
킥보드 역시도
처음에는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모든 안전 기준은 처음에는 강제성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고 정착되면 규제가 아니라 문화가 된다.
사업장이 그랬듯, 킥보드 안전 역시 안전 문화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