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추락방지시스템이 우리나라에 적용될 수 있을까?

건설업에 추락방지를 위해 적용되면 좋을 거 같은데 현실성은?

by 로건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중

스위스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


근로자는 할당된 공정을 맞추기 위해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한 가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안전고리를 크레인형태의 장비에 걸고서 움직이고 있었다.


근로자는 불편해 보였지만

오랜 시간동안 해서였는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을 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서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였으면 불편하다고 안전고리를 빼거나

안 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대안을 요구했을 것이다.


영상을 보면 다른 대안이 없고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해 운영 중인 것 같았다.


스위스 크레인 형태의 장비는 근로자의

추락을 막아주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였다.


우리나라에 적용을 한다면?


건설업에 근무 중인 많은 근로자들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30년 이상 지금처럼 일하면서 사고 난 적이 없다고

오히려 스위스 형태의 안전장비를 사용하면 불편해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할 것이다.


"문득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다.


결론적으로는 안전문화

즉 안전의식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스위스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영상을 봤다.


안전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의 안전은

그 누구도 챙겨주는 게 아니고 나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 것이다."

라는 말에 나는 놀랐다.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안전은 누가 대신해서 해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안전은 자기 자신이 지켜야

사고로부터 본인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근로자들 중 안전 수준이 높은 인원들도 있지만

과거 경험과 부정적인 안전 인식으로 인해

안전 문화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답이 없는 건 아니다.


부딪치더라도 기준을 제정하여 사업장에 정착시켜야 한다.

그리고 안전을 준수해야 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시작하면 된다.


또한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홍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꿔줘야 한다.

안전 인식이 바뀌게 되면 안전 의식이 생기게 된다고 생각한다.


안전 의식이 정착되면

기존에 하던 안전교육 및 안전홍보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준수를 하는 수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말은 쉽지만 가는 길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한 발자국 씩 나아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개인 안전과 공공 안전은 관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