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컴컴한 방이 내 세상의 전부.
내 마음에 모진 바람이 불어온다.
너무나 모질어 생채기 한가득.
내 마음속의 별빛마저 진다.
순간 눈물을 머금은 눈동자에 맺힌 창끝의 별빛.
나도 모르게 그 별빛에 발길을 옮겨본다.
이윽고 내 눈에 맺힌 수많은 하늘 끝 별빛.
내 마음에 희망의 바람이 불어온다.
잊고 있던 진짜 내 세상의 별빛.
다시 내 마음속의 수많은 별빛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