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값 벌기 알바'라고 좋아했던 일의 작업료가 아직 입금이 안 돼서, 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출판사마다 업체마다 작업료 지급 방식이 다르다. 어디는 말일에 일괄적으로 주고, 어디는 작업 완료 후 며칠 내에 준다. 여기는 주로 까먹고 있다가 내가 달라고 하면 주는 편. 늦게 주지만 가끔 돈을 더 얹어 주기 때문에 할 말은 없다. 이번엔 과연? 견적 금액의 우수리가 구천 원이었으니 천 원 더?(너... 무슨 심뽀냐.)
8/20 : 받았다. 액면가대로. 8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