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고른 상태
일은 적고 살림이 많다. 눈은 쉬고 손이 바쁘다. 문장에서 벗어나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늘었다. 체중은 적은데 중앙이 비대하군. 난생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도통 먹고 싶은 게 없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하고는 보는 것마다 먹고 싶다. 다이어트란 이런 거구나. 균형은 어쩌면 환상.
월간 좋은생각,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골목잡지 사이다에서 편집 일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