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는 늘 불황이라지만
번역서, 소설, 인문 책 할 때는 원고 그만 읽고 싶었다. 살림하고 싶었다. 머리 덜 쓰는 연구보고서 교정 일이 꾸준히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3번 읽기에 지쳐서. 요즘 보고서 일을 다섯 개째 하고 있다. 한 번만 봐주면 된다! 그런데 왜 단행본 쪽 연락이 없는지 계속 신경 쓰인다.
월간 좋은생각,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골목잡지 사이다에서 편집 일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