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노래
몽트뢰 시용 성
긴 세월 그 자리에서
세월의 무게를 버티고 있다.
물안개 자욱한 호수 가에서
바라본 성은 시온 성 같았다.
저 멀리 뵈는 나의 집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우리에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버지가 우리의 거처이고
돌아갈 집이시다.
그분의 인격 안에 거하는 것
그분과 함께 거처를 가지는 것
우리 속 깊은 곳까지
그분과 함께 거하기를 원한다.
그분의 어떠함이 우리의 인격을 통해
표현되실 수 있도록 우리 온 존재가
그분께 돌아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