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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Aug 22. 2021

페이스북 '호라이즌 워크룸' 시동

#페이스북 #메타버스 #가상현실 #호라이즌#호라이즌워크룸

� 한 줄 요약 

- 메타버스 세계인 '호라이즌 워크룸'도 회의의 재미를 바꾸지는 못한다. 즉, 회의는 여전히 재미없다. 


� 세 줄 요약

- 페이스북이 호라이즌 워크룸 베타 서비스를 통해, 메타버스 회의 공간을 제공한다. 

- 호라이즌 워크룸은 실제 컴퓨터 등을 연동시켜 워크룸에 띄워놓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 페이스북은 일명 '줌 피로감'이라 불리는 영상 비디오 회의의 단점을 호라이즌 워크룸을 통해 극복하고 나아가 사업 확장의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 


✔ '줌 피로감이라 불리는 영상 회의의 단점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극복한다.'라는 가설이 참이라 할 수 있을까? 회의 자체가 피로감을 만들지 줌이 피로감을 생성한다고 보지는 못하지 않을까? 줌이라는 것이 전달하는 피로가 우선일까? 회의라는 무거움이 주는 피로감이 우선일까? 


✔ 뉴스 기사 마지막에 나와있듯, 회의 자체는 재미있게 진행하기 어렵다. 메타버스로 진행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본질적으로 무엇을 바꿔야 할까? 환경이라는 것을 바꾸면 회의가 즐거워지나?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음, '줌 피로감'만을 대체하기 위해 '호라이즌 워크룸'을 내놓지는 않았을 것. 


✔ 예상하기로는 VR기기도 판매하고, 그 안에 내재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콘텐츠 생성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을까?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가상회의라는 핑계를 기반으로, VR 기기(오큘러스 퀘스트 2)를 기업에 판매하고, 추가 콘텐츠를 지속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부분도 장악하고자 하는 의도가 가미돼 있지 않을까? 


✔ 여태껏 VR은 기술적 발전이 부족하다 여겨, 일반 대중에게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우선 가격적인 측면도 비싸고, 콘텐츠 측면, 기술 미비로 인한 어지러움증 등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가상공간을 부드럽게 생성할 필요가 있다. 실제 현실에 들어와 있듯이, 아니면 게임 속 주인공이 내가 된 듯이 말이다.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다 보니 이에 대한 부연설명이 불가능하다. 추후, 관련 기술 내용을 살펴보고 지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8/20/4M7T4KC7VBATXK3NXEAO2U3Z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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