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콘텐츠검수 #콘텐츠 #콘텐츠발행 #빼기 #퇴고
한 줄 요약
- 블로그 콘텐츠 작성을 위한 가이드 for 채널톡
✔️ 요새 우리 회사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콘텐츠를 작성하고, 통계도 보고, 지표도 보고 등등 다양한 관점에서 블로그 운영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블로그에 올라가는 '콘텐츠'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콘텐츠를 더 잘 작성할 수 있을지, 공부 차원에서 채널톡에 올라와 있는 글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 보면 볼수록 콘텐츠 작성에 있어 중요한 지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빼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아무리 많더라도 쓸모없거나 무의미하다면 '나쁜 콘텐츠'로 인식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소하거나, 걸림돌이 되는 내용은 아무리 좋아도 빼야 합니다.
✔️ 이 빼기는 콘텐츠 작성에 있어 제가 잘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퇴고도 잘 안.. 아 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콘텐츠 발행 전에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 핵심 메시지를 정하고, 구체적인 독자의 모습을 상상하며, 글의 톤과 매너를 결정한다.
☝️ 글의 핵심 메시지는 한 문장으로!
- 독자의 기억에 남길 '단 하나의 내용'이 곧 본질이에요.
콘텐츠를 읽는 대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 누가 읽을까요? 우리 흔히 하는 작업 있잖아요. 페르소나!
유사한 콘텐츠의 성공전략을 참고하세요.
- 유사한 콘텐츠를 온전히 따라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전략'을 참고하라는 거죠.
- 유사하다는 것은 '읽는 대상'도 유사하다는 사실!, 톤과 매너에 집중하세요.
✅ 제목과 소제목은 글의 뼈대! 직관적으로 작성하세요.
'제목'은 글의 50%를 표현해요!
- 좋은 제목은 쉽고 직관적이며,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이 담겨있다.
- 핵심 단어와 문장을 떠올리며 제목을 선택하세요.
- '제목'은 마지막에서 마지막까지 수정할 수 있다. (논문 서론 수정과 같네요?)
- 독자는 제목만 기억할 가능성이 높다.
- 독자의 기억에 남길 단 하나의 내용!
- 하나의 핵심 문장이 곧 글의 중심이 된다.
'소 제목', 글의 내용을 함축하다.
- 하나의 글 안에 최대 4개 이하의 소제목이 좋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의견을 나눠요
- 제목과 소제목을 쓰고, 논리의 흐름이나 구성의 균형이 괜찮은지 되짚어 보세요!
- 매니저나 피어의 리뷰를 받으며, 독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직관적인 문장을 찾아요.
- 팀 리뷰 이후 전체 내용이 변할 수 있습니다. 내용 작성 전에 의견을 미리 받으세요!
✅ 문장과 문단의 양을 조절하고 이미지 자료를 적절히 활용하여, 독자의 피로감을 줄여주세요.
시선을 사로잡는 한 줄
- Description은 제목 아래 붙는 한 줄로, 제목을 부연 설명하고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역할이에요. 본문과 매칭 되는 적절한 문장을 작성하세요!
⌚ 체류시간을 높이는 내용 구성 팁!
- 소제목별 문단은 4개 이하로, 각 문단은 2~5개의 문장으로 구성하세요
- 전문성이 강하면 그만큼 지루해요. 적절한 이미지 등을 배치해서 지루함을 줄이세요.
- 문장을 가볍게 수정하고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모바일과 웹에서의 가독성을 개선하세요.
✅ 독자의 입장이 되어 반복해서 읽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세요.
⚡ 글도 숙성이 필요해요.
- 글을 작성하고 나서 2~3일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제목, 소제목, 문자와 이미지의 조화를 둘러봐요
- 독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평가'!
내용과 어울리는 제목/소제목 워딩 찾기
- 내용 수정은? 제목과 소제목 수정!
- 제목과 소제목에 따라 최종 이미지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발생해요!
- 발행하고 나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 줄이거나 바꾸거나
- 과감하게 줄일 수 있는 문장이나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반복해서 찾아보세요.
- 최종 편집은? '가독성'을 위한 것!
✔️ 최종 체크리스트!
□ 독자의 입장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 완성된 글 3번 이상 정독하기
□ 불필요한 문장 체크하기
□ 모바일과 웹 환경 모두에서 보기 어려운 구성은 없는지 확인하기
□ 제목이나 소제목에 더 적절한 표현 탐색하기
□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 대체 단어 찾아보기
□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하기
□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유머나 강조 표현 사용하기
□ 콘텐츠 게재 후, 수정사항 더블 체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