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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Feb 12. 2022

� 리더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일이다.

#리더 #리더의역할 #정보공유


� 한 줄 요약

- 좋은 리더는 모든 정보를 공유한다.


✔️ 일전에도 썼던 내용 같아요. 좋은 리더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공유한다라는 주제였던 거 같아요. 이 모든 것들을 공유해야 팀원들 모두가 다음 스텝을 예측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이번 아티클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어요.


✔️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팀원과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요. 각자 주어진 임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거든요. 또한, 회사의 기밀정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요. '누가 내 정보 빼가면 어쩌지? 이게 외부에 알려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이죠.


✔️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니, 되려 자신감을 가져야 해요. 대표님 아니면 '이 업무'를 할 수 없어!라는 자신감 말이죠. 저는 그중에서도 비전과 미션 그리고 회계 정보를 공유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전과 미션은 대부분 팀원에게 이야기하며 '미래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계 정보는 그렇지 않아요.


✔️ 회계정보(장부)는 사실 엄청 중요해요. 회사의 명줄이잖아요. 저는 그 명줄을 팀원과 공유했을 때, 각자 사명의식 또는 소명의식이 불타올라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물론, 달아날 기회를 잡기도 좋.. 아, 이 내용은 패스할게요.�


✔️ 여튼, 이와 같은 정보가 잘 공유하여 팀원이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일도 리더의 역할이에요. 더불어 인재를 '잘' 데려오고 '잘' 내보내는 것과 '돈'을 끌어모으는 것, 이 두 가지 일이 대표적인 리더의 역할이죠. 아 여기서 제가 말하는 리더는 '스타트업 대표'를 뜻합니다. 아티클은 조금 더 넓은 리더를 의미하지만요. 이제 아티클로 들어가 볼까요?


✅ 리더가 되면 정보의 폭과 깊이가 깊어진다


✔️ 확실히 리더는 팀원일 때보다 회사의 대소사를 더 많이 듣죠. 리더급 미팅, 경영진과의 식사, 리더에게만 주어지는 문서 접근 권한 등, 회사 내외부 정보를 접할 기회가 더 많아져요. 이를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면, 일명 '회사의 빅피처'를 그려낼 수 있죠. 


✔️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많은 리더는 이 정보를 '독점'하려고 해요.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죠. 이 안에는 "팀장급만 알고 있어야"한다는 특권의식도 포함돼요. 이때가 가장 위험해요. 팀원과 리더 간의 정보 격차가 생기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이 안에는 '권력욕'이 내재돼 있어요. 정보지식 사회에서 '정보'가 권력이 되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 리더의 역할은 고급 정보를 팀원들과 잘 공유하는 것


✔️ 한편으로 이런 정보격차는 다음과 안일한 생각을 만들어요.


'나도 아는 거니까, 팀원들도 잘 알겠지?'


✔️ 아니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으면서, 팀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알아줄 거라 여기는 것은 무슨 일일까요? 궁예도 아니고 말이죠. 그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있어요. 


'알아서 내 의도를 파악하고 척척 일해줘야지. 그게 너희들의 역할이야!'


✔️ 이런 경우 진짜 때려주고 싶어요. 과거 이런 일들이 제게 많이 발생했었는데요. 그때마다 저는 정보공유를 요청했어요. 사실과 그 정보를 알아야 '적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 이러한 근거를 들어 이야기하면 수긍하고 정보를 내주는 편이었어요. 팀원의 위치에 있는 분들 꼭! 정보를 쟁취하시길 바랄게요. 특히, 스타트업에 재직하는 팀원분들이요.


✔️ 저처럼 팀원은 불만을 쏟아낼 거예요. 다음과 같이요.


"말을 해줘야 알지, 팀장이면 다야?"


✔️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 그리고 이러한 결과 모두 리더의 탓이라고 생각해요. 왜? '고오~급 정보'를 팀원과 공유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럼 정보를 날 것 그대로 공유해야 하느냐? 그것은 또 아니죠. 적절하게 자신의 말로 순환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적절하게! 공유할 필요가 있어요. 


✔️ 아니, 아까는 '모든 정보를 공유하라며!'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제가 앞서 말했던 이 말은 '날 것' 그대로가 아닌, '잘 가공된' 정보를 의미해요. 어려우면 쉽게, 복잡하면 단순하고 명확하게 등 리더와 팀원이 '커뮤니케이션'하기 좋은 방식으로 말이죠. 이 또한 리더의 역할이겠죠?


✅ 정보가 공유되면 팀이 한 몸처럼 움직인다


✔️ 결론이에요. 위 소제목처럼 '정보가 공유되면 팀이 한 몸처럼 움직'이게 돼 있어요. 왜요? 생각의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여기서 생각의 격차가 줄어든다는 의미는? 앞으로 발생할 일들, 진행할 일들, 여정들이 공통된 하나의 흐름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해요.


✔️ '회사의 비전이나 목표에 대한 팀원들의 공감이 짙어질 거예요.', '작은 일 하나에도 사명감을 갖는 실무자가 생겨날 거예요.' 또한,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들 모두가 회사가 잘 돼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 그러니 스타트업이든, 팀이든 리더의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 팀원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그것이 곧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 되고, '우리가 하나로 뭉치는 일'이 될 거예요. 저도 많이 겪어봐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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