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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Feb 18. 2022

� 버려지는 메타버스 공간들이 많다.(?)

#메타버스 #공공기관메타버스 #메타버스공간 #유휴공간


� 한 줄 요약

- 공공기관 메타버스는 행사 이후 방치되어 버려진다.


✔️ 제가 진행했던 메타버스 결혼식 장도 현재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어요. 즉, 일회성으로 사용한 후에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는 거죠. 여기에는 어떤 예산(?)도 투입되지 않았어요. 단순히 제 노동력만 들어가 있는 상태이죠. 그런 측면에서 비용낭비(?)가 없었어요.


✔️ 하지만 공공기관 메타버스는 달라요. 제가 추측하기에 게더타운은 제작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을 거 같아요.  유니티 등 그래픽 작업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반면 이프랜드나 제페토 등은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요.


✔️ 물론 생각만큼 비싼 비용은 아닐 테지만, 아티클에 나와 있듯 50~100만 원 정도의 세금이 사용됐겠죠? 세금이 들어간 만큼 공공기관 메타버스가 일회성으로 사용되면 안 될 거 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 온택트 형태로 많이 전환된 만큼, 기본 형태를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그 안에서 현수막 등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부분만 손(?)을 본다면 타 행사로 전환할 수 있다고 봐요. 우리가 일반적인 공공기관 행사하듯 '현수막' 교체하고, 그 안에 들어갈 주된 내용만 교체하듯이 말이죠.


✔️ 그렇게 된다면 매번 낭비되는 예산을 방지할 수 있고, 그 툴을 다룰 수 있는 사람만 외주로 고용한다면 비용도 세이브할 수 있지 않겠어요? 또는 연계된 공공기관들이 행사를 돌아가며 진행할 수 있도록 통일된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 각 공공기관 간의 협조(?)가 잘 이루어진다면 말이죠. 가볍게 생각하기 론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공공기관이라고 통칭하여 말하지만, 각 기관들은 독립된 체계와 개체로써 존재하기 때문이죠. 추가로 한 가지 생각이 더 드네요.


✔️ 메타버스 세상을 자체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신기술이 등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이 기술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아요. 스타트업도 있고, 대기업들도 있죠. 각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구현되는 아바타와 아이템 기술 같은 거 말이에요.


✔️ 위 기술이 구현되면 우리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전 아티클에서도 말했듯, 아직 한참 남은 기술이겠지만요. 그래도 가능할 거라 보는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메타버스 시장규모를 더욱 크게 점친다는 거예요. 


✔️ 최근에는 1경까지 바라본다고 하니, 어떤 방식으로 커 나갈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최대한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실컷 즐겨보고 싶으니까요.�무엇보다 게임이나 새로운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아 추가적으로, 공공기관은 일회성 행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해요. 이에 대한 생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어요. 왜냐고요? 많은 상업적 브랜드들은 메타버스를 '브랜딩'의 차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점들을 한번 눈여겨보고, 왜 그들이 그런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https://news.v.daum.net/v/202202140600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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