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쓰는개미핥기 Apr 04. 2022

� 이미 우리는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다.

#메타버스 #김상균교수 #제페토 #포트나이트


� 한 줄 요약

- "세계 인구 78억명 중 인터넷이 닿는 공간에 있는 44억명, 그중 대략 7억명이 메타버스를 이용하면 이 전기 다수의 앞부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 그의 말처럼, 이미 우리는 메타버스라 불리는 가상세계를 즐기고 있다. 제페토 3억, 포트나이트 3억, 로블록스 2억 5천, 마인크래프트 3억, 물론 세세한 구분은 필요하겠지만 다음 세대는 그 세계에 벌써 적응한 상태이다.


✔️ 현 생산과 소비 중심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다. 흔히 말하는 MZ세대에서 M을 담당하는 그 세대 말이다. 모호한 구분과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단정지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맡, 여튼 그들은 생산과 소비의 중심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다. 


✔️ 그리고 이 다음에 생산과 소비의 중심에 서게 될 Z세대는 메타버스라 불리는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서 말했던 10억이 넘는 수는 주로 Z세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 그들은 앞으로도 발전할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그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문화관을 이끌 세대라 할 수 있으며, 한류라 불리는 K문화를 선도할 이들로 평가된다. 그는 이 지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인구 감소는 경제 생산적 측면에서 매우 큰 장애 요인인데, 생각을 바꿔보면 제페토 등 한국 메타버스 플랫폼에 이미 3억명의 세계인이 들어와 있다"며 "그들이 그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한국 중심의 새로운 문화관이나 세계관을 갖는 특이한 집단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제 우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만 하면 된다. 편의점 회사들이 만들어 낸, 현실과의 연계가 없는 공간이 아니라, 실질적 생산수단과 소비대상이 존재하는 그런 공간 말이다. 


✔️ 지속 언급했듯이 메타버스 세계를 완성이라는 틀로 이끌어 주는 수단이 바로, 생산과 소비라는 경제적 시스템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시스템으로써 자리했을 때, 우리는 현실과 동떨어진 가상의 세계에서 우리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지금 내가 그리고 있는 이 세계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판단한다. 김상균 교수님의 말처럼 '하이프 스테이지 모델에서는 신기술 이용자가 주류 시장의 '전기 다수'를 넘어가면 시장이 뒤로 후퇴하지 않는다.' 대략적인 추측으로 '전기 다수의 앞부분에 진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이용자가) 7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 메타버스 기술은 발전할 일만 남았고, 성장할 일만 남았다. 우리는 그 안에서 벌어질 일들을 미리 선점하고 준비한다면 김상균 교수님의 말처럼 '한국 중심의 새로운 문화관과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손쉽게 말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329110811012


매거진의 이전글 � 이것이 월드 클래스 품격, 윤여정의 배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