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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Apr 29. 2022

� 대퇴사의 시대, 여러분은 이직할 때 무엇을 중요시

#대퇴사 #mz세대 #퇴사 #이직의이유 


� 한 줄 요약

- MZ세대가 이직할 때, 중요시 여기는 4가지!


✔️ 이직할 때 무엇을 목표로 하나요? 회사의 복지? 연봉? 이 두 가지는 정량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작동해요. 과거는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해요.


✔️ 반면, 현재 인구의 중심이라 불리는 MZ세대는 이직할 때 어떤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길까요? 저는 정성적 지표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티클 또한, 그것을 의미하고 있죠.


✔️ 하지만 무엇보다 이직할 때, 우리 모두는 '돈'이 Toptier 아닐까 하네요.� 돈이라는 것은 우리네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이죠.


✔️ 돈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으면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하지만, 돈이 남들보다 더 적으면 삶 자체에 위협이 되곤 하죠. 이를 벗어나기 위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최소수단이 돈이 되는 거죠.


✔️ 그러면 삶을 벗어나, 직장에만 초점을 뒀을 때, MZ세대는 어떤 점을 선호할까요? 즉, 그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직장'의 요건이 무엇인지 한번 보도록 하죠.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아티클은 설명하고 있어요.




1️⃣ 업무 자율성


✔️ 업무 자율성이란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업무를 행할 수 있는 '권한'이지 않을까 해요. 주어진 것만 하고,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취를 기반으로 나만의 경쟁력을 기르는 수단인 거죠.


✔️ 사실 업무 자율성이란 단어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는 그렇게 좋지 않은 의미로 쓰여져요. 어떻게요? '체계적이지 않다.'라는 말과 등치시킬 수 있죠. 왜 그럴까요? 어떤 업무를 잘했을 때, 책임은 그대로 다 지지만, 성과는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2️⃣ 성장을 위한 유기적 지원


✔️ 스타트업에서 유령처럼 떠도는 말이 하나 있어요.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다.' 이 동료들은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들이죠. 나아가 서로의 부족한 분을 채워주는 상호보완자라고 할 수 있어요.


✔️ 이런 조건이 구비되지 않은 스타트업은 자주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틈만 나면 싸우고, 소리 지르고, 내가 맞다, 니가 맞다와 같은 말들이 오가죠. 그럼 이런 의견충돌이 왜 일어날까요? 저는 서로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돼요.


✔️ 반면 상대방의 의견을 차분히 경청하고 그에 맞는 이야기들을 나눠가졌을 때, 동료들끼리 시너지가 발생하죠. 그 안에서 적절한 업무 분담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각자의 성장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요.


3️⃣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 제가 자주 하는 말인데 정보가 평등해졌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투명해진다고 봐요. 우리 모두 같은 정보를 지니고 있고, 그게 나쁜 일이라면 공통의 목표를 '해결'로 둘 것이고, 좋은 일이라면 '축하'에 초점을 두겠죠.


✔️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러한 틀이 어그러진다면 금방 회사의 분위기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예요. 만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해 얼버무리고 대충 덮고 넘어간다면 안으로부터 썪어버려, 나중에는 잘라내거나, 잘리는 경우가 발생하죠. FAST처럼 말이에요.


✔️ 특히, MZ세대는 돈을 조금 덜 받더라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않길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해요. 또한, 정보가 평등하다는 것은 권위적으로 같은 위치에 있게 되는데, 회사의 분위기를 정하는 기틀이 돼요.


✔️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권위를 내려놓았을 때, 그들은 빠른 사간 안에 팀원들과 어울릴 수 있고, 함께할 수 있게 되겠죠. 그 안에서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고, 업무적으로, 분위기적으로 나은 상태가 될 거예요.


4️⃣ 비효율적인 출퇴근 시간


✔️ 약 2년 간 코로나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우리는 출퇴근 시간이 전달하는 고통에서 해방됐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그 해방을 관성으로 여기고 더 이어나가고 싶어하게 됐죠.


✔️ 특히, IT 기업을 선호하고 다녔던 MZ세대들이라면 이 점을 중요하게 여길 거예요. 저 또한 그것을 생각하여 이전 직장에 들어갔더랬죠. 그런데 1달 조금 지났을 때, 갑자기 대표님께서 자기 집 가까운 곳에 사무실을 잡았다며 출근을 하라 했었네요.


✔️ 이러한 MZ세대의 근무 방식에 대한 관성 덕분에 기업들, 그 중 IT기업들읕 하이브리드 근무 또는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에 제가 알던 풀재택근무 회사는 스터디파이와 로켓펀치 뿐이었는데,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아졌죠.


✔️ 다른 변용된 형태로는 직방이 있죠. 재택근무이지만 가상세계인 메타폴리스로 출근해, 지정된 좌석에 나의 캐릭터가 앉아 대신 근무를 하는 형태로 말이에요. 이 또한 출퇴근 시간이 '로그인'이라는 형태로 단축되기 때문에 MZ세대가 선호할 근무형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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