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대표 #마이돌 #실패
한 줄 요약
- 7년 간의 번아웃을 통해, 사업과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다.
✔️ 이번 아티클은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의 이야기예요. 그는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전에 마이돌이라는 아이돌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매력적으로 공략했어요.
✔️ 앱 다운로드 수는 천만을 넘었고, 글로벌에서 수백만명이 사용했죠. 하지만 돈을 만드는 법은 몰랐어요. 왜 그랬을까요? 아주 좋은 트래픽이 있었는데 말이죠.
✔️ 너무 사업에 몰두한 나머지 생활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에, 가벼운 여유도 가질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 이진열 대표도 이에 대해 회환섞인 말을 하고 있네요. 7년 간의 사업으로 얻은 것은 번아웃 뿐이라고 말이죠. 이에 더해 인사를 운영하는 법도 실패했다고 말해요.
✔️ 그는 방법론에 몰두하다 보니 조직원들을 옥죄고 자율성을 떨어뜨렸다고 해요. 흔히 스타트업에서 발생하는 조직에 맞지 않는 구조적 시스템을 도입한 거죠.
✔️ 또한, 그 방법론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측면으로 접근하여, 기존 목표와 상이한 결과물을 내는데 집중하지 않았나 싶어요.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시작했다고 합니다.
✔️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까요? 실현가능성을 위해 조직의 다양성을 존중했다고 해요. 즉, 하나의 목표, 비전 등에 조직원을 껴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인 거죠.
✔️ 이를 통해 다양하게 모인 구성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구성했다고 해요. 워라밸은 기본, 일 때문에 각자의 삶이 훼손되지 않도록, 회사의 문화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원의 삶을 이해하는 노력 등으로 말이에요.
✔️ 이 외에도 OKR을 통해 가치를 더욱 중시했고, 회사의 모든 지표는 어르신, 느리더라도 많이 공유, 동시에 개인이 역할과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요.
✔️ 그러면 이러한 요소들만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디 할 수 있을까요? 그 또한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자세예요. 특히, 리더들이 말이죠.
✔️ 리더들이 이 피드백에 열려있지 않으면 조직 자체가 변화하지 못해요. 고착화된 상태로 지속되다가 결국 썪어버리는 거죠.
✔️ 그래서 좋은 문화를 가진 대부분의 회사는 리더가 열려있고, 항상 받아들이는 열려있는 자세를 지녔더라고요. 그리고 열린 사람들이 조직을 이끌면 '빠른 변화'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 그 행위는 큰 조직에서 할 수 없는 스타트업만의 고유능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큰 조직이 그러한 변화를 쉽게 행할 수 없잖아요. 워낙 거대하니까, 변화의 바람 자체가 워낙 강해야하니까 말이죠.
✔️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마이돌이라는 사업은 한국시니어연구소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어요. 만약 이진열 대표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깨닫지 못했다면?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고루하다는 이름처럼, 고루한 기업으로 남았겠죠.
✔️ 하지만 다양한 변화를 통해 바람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그들은 고루하지 않고, 진보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요. 많은 투자금이 몰린 것도 그 증거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으로부터 이진열 대표만의 방법론이 실재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보네요.
✔️ 앞으로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열린리더가 조직원들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