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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Sep 15. 2022

� 대표님 좋은 인재 뽑고 싶죠? 16가지를 지켜라

#인재채용 #인재 #서류 #면접


� 한 줄 요약

- 서류, 면접, 수습에 따른 뽑으면 안 되는 유형을 정리했습니다.


✔️ 주변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인사가 만사다!' 직원을 채용할 때, 반드시 잘 살펴보고 뽑으라고 말이죠. 그럼 무엇을 보고, 어떤 유형의 인재를 뽑아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그건 저도 잘..이 아니라, 이번에 참고한 아티클이 아주 잘 정리해놨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요약해보려고 해요. 일단 총 16가지의 예시가 있어요. 서류에 해당하는 유형 4가지, 면접에 해당하는 유형 9가지, 수습에 해당하는 유형 3가지예요. 좋은 인재를 뽑고 싶은 대표님과 인담자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서류 채용 과정


1️⃣ 수취인 불명의 편지를 보내는 사람


✔️ 누구에게 아니, 어떤 회사에 넣는지도 모르고 서류를 접수하는 사람이에요. 어느 하나만 걸려라 하고 서류를 접수하는 분들인데요. 아무리 스펙이 좋다고 하더라도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탈락' 대상이에요.


2️⃣ 서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


✔️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 했다면? 그들은 들어가서 배우길 원하는 사람들이에요. 즉, 기본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를 의미하죠. 하지만 경력적인 측면에서 비슷한 요건이다? 그 정도는 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어요.


3️⃣ 서류에 오타가 잔뜩 있는 사람


✔️ 맞춤법은 기본이에요. 예의 중에 예의이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니, 드러내는 가장 기본인 거죠. 사소한 것조차 지켜내지 못한다면?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4️⃣ 지원동기에 논리가 없는 사람


✔️ 돈을 벌기 위해 취업하는 것이 맞아요. 하지만 그 안에 이 직장과 직무인 이유가 없다면? 금방 질려서 나갈 가능성이 높죠. 어쨌든 기업에선 로열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근본적인 동기가 없다면, 금방 떠날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그리고 지원동기가 잘 잡혀있지 않다면, 서류에 뒤죽박죽 다양한 내용들이 뒤섞여있을 거예요.


✅️ 면접 과정


1️⃣ 지각하는 사람


✔️ 이 또한 기본 예의를 지키지 못한 거예요. 소개팅에서도 늦으면 첫인상이 나빠지는데, 하물며 면접은 어떻겠어요. 그리고 아마도 지각 이유에 대해서도 비슷한 변명을 내놓을 거예요. '차가 막혀서...' 창의성이 떨어지죠.


2️⃣ 용모가 단정하지 못한 사람


✔️ '용모가 단정하다=개성이 없다'는 아니에요. OOTD라는 말이 있듯, 형식에 맞는 차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또한, 보통 면접 복장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정도만 지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3️⃣ 횡설수설하는 사람


✔️ '동문서답'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어려운 사람이 돼요. 사실 저도 아직까지 어렵다고 여기는 부분인데, 이를 고치기 위해 두괄식으로 말하려고 노력하죠. 질문에 대한 핵심적인 답을 내놓고, 부가설명은 최대한 조리있게 하려고 노력해요. 


4️⃣ 수시로 말을 바꾸는 사람


✔️ 일관성은 중요해요. 그 사람의 신념과 생각 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말을 자주 바꾸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진위여부를 따질 수 없어요. 짧은 면접에서 이같은 모습이 보인다면 당연히 거짓된 사람이라 판단할 수 있겠죠.


5️⃣ 일을 하는 의미와 가치가 없는 사람


✔️ 일에 대한 가치를 지닌 사람은 그 자체에서 동기를 발견해요. 동기를 발견했다면 일을 통해 발견한 내용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죠. 하지만 이런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결론만 따지는 사람이라면? 업무 자체에 소홀할 가능성이 높겠죠. 


6️⃣ 주도적으로 어떤 일을 이끌어 본 적이 없는 사람


✔️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봤다는 것은 그에 대한 책임도 전적으로 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물론, 회피하고 떠넘기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시키는 대로만 한 사람들보다는 책임감의 무게를 다르게 지고 있을 거예요. 


7️⃣ 자신이 한 일의 가치를 과신하는 사람


✔️ 과정과 결과 둘을 모두 합쳐서 판단해야 해요. 결과만 잔뜩 부풀리는 사람이라면, 실질적 가치를 의심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말로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작은 창대하고 끝은 미약할 거예요.


8️⃣ 자신이 한 일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사람


✔️ 겸손과 평가절하는 달라요. 겸손한 사람은 그 안에 거대한 능력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평가절하하는 사람은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없어, 업무에 임할 때,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없죠.


9️⃣ 이전 직장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


✔️ 이전 직장에 대해 숨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는 해요. 하지만 가끔 이력서에 이전 직장을 누락하여 작성하는 분들이 있기는 해요. 이때는 레퍼런스 체크를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면, 숨기는 게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 수습 과정


1️⃣ 그저 잘 보이려고만 하는 사람


✔️ 수습 과정을 평가할 때, 일과 사람을 혼용하면 안돼요. 사람이 좋다고 못하는 일이 잘 될리가 없으니까요. 물론, 가능성이 보인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라 판단돼요.


2️⃣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사람


✔️ 회사는 일만하는 곳이 맞아요. 맞긴 한데,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선 구성원으로 포함될 필요는 있어요. 즉, 너무 거리를 둔다면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런 분들도 좀 어려운 상대예요.


3️⃣ 조직과 대표의 이해가 없는 사람


✔️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회사가, 이 조직이, 대표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미션과 비젼 등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그것조차 동기화하지 못하고 업무에 임한다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요.


https://ppss.kr/archives/21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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