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쓰는개미핥기 Oct 12. 2022

� 네카오의 따로 또 같은 메타버스 전략

#네이버 #카카오 #메타버스전략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0/06/CPOI7BLNSNFONMFEPWBE6WJ5CM/


� 한 줄 요약

- 관심사 기반으로 모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하겠다. 


✔️ 최근 메타버스 시장이 망했다는 말이 떠돌고 있어요. 실제로 메타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하고 나서 주가가 쭉 빠졌죠. 이에 따라 메타버스는 희망이 없으며, 실체 또한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다르게 곳곳에서 메타버스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고 있죠.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로만 9,800조를 예견하고 있어요.


✔️ 이런 예견을 종합해보면, 아직은 드러난 실체가 없지만, 구체적인 모습 즉, 윤곽이 드러나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거란 예측으로 보여요. 


✔️ 이에 따라 네카오도 메타버스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모습이 보여요. 이들의 전략을 살펴보면 같으면서도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 네이버는 최근 오픈톡 기능을 네이버 포털에 심었어요. 기존 텍스트에 치중해 보기만 했던 네이버 포털을 이야기하고 떠드는 네이버로 변모하고자 하는 모습이죠. 


✔️ 네이버는 오픈톡 기능을 통해 '관심사 기반으로 모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전략이죠. 네이버 전 서비스에 이 기능을 붙여, 사용자들끼리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여요. 


✔️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모든 검색어의 커뮤니티화'라고 할 수 있죠. 예컨대 하나의 단어를 검색하면 단순한 검색 결과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게시판 또는 채팅창이 함께 나타나는 방식이에요. 


✔️ 추가로 네이버는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제페토와의 시너지를 '어떤 방식으로 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3억 명의 유저를 확보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그대로 두기에는 아까우니까요. 


✔️ 반면 카카오는 기존 '오픈 채팅방'을 적극 활성화하려고 해요. 이 또한 '관심사 기반으로 모인 커뮤니티' 전략을 취하고 있죠. 이미 오픈 채팅방은 엄청난 수가 개설돼 있어 그 영향력의 끝을 예측할 수 없어요.


✔️ 이미 많이 누적된 카카오의 저력이라고 할 수 있죠. 카카오는 최근 여기에 광고를 붙이려는 시도가 있었어요. 이 광고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해요. Web3.0과의 연관성도 포함되지 않을까 해요.


✔️ 물론, 기본적으로 카카오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확보가 돼 있겠죠. 추가로 가상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가 있는데요. 이미 어느 정도 활성화된 클레이튼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 앞서 말했던  Web3.0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최고의

가상화폐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최근 클레이튼 디파이 관리자를 오지스에서 크러스트 쪽으로 이관해 자체관리 체제로 돌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 여튼, 네카오 모두 '커뮤니티'라는 체제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메타버스가 적절한 도구라 판단하여 이런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 저 또한 메타버스나 web3.0이 앞으로의 가상 세계를 책임질 거라 믿고 있는데요. 그 실체가 빨리 드러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 탈중앙화된 경제적 혜택들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 아 그전에, 메타버스 결혼식에 이어, 아기 사진 전시회와 돌잔치를 빨리 구성해 실체화해야겠어요.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서 말이에요.�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0/06/CPOI7BLNSNFONMFEPWBE6WJ5CM/

매거진의 이전글 ? 차별화된 UXer로 성장하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