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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멋 Aug 29. 2024

꿈에

종이( 15 x 21 ), 콩테, 색연필


진심을 말하지 못하게 된 너는

진실된 눈만을 남겨놓았구나

     

눈빛만 봐도 네 맘을

다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날 바라보는 네가 웃는다

      

이 시간이

이 기억이 꿈이라면

이 순간은

지워지지 않는 장면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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