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 우디 앨런

Midnight in Paris (2011)

by 인문학애호가

저는 "우디 앨런" 감독의 최고 히트작인 이 영화를 10번 이상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대한 좋은 이미지(2회의 세계대전은 빼고)를 가지고 있어서 처음 볼 때 부터 푹 빠져서 봤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사실 단순합니다. 주인공 길 펜더(오웬 윌슨)가 우연히 한 밤중에 시간 여행을 하여 과거로 가면서 수많은 유명인사를 만나 자신의 가정상담을 하고, 당시의 히로인인 아드리아나(마리온 코티아르, 가상의 인물)와 연애를 하며 그녀와 같이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까지 시간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다른 시대를 흠모해 왔던 그가 결국은 자신이 사는 시대가 황금시대라는 걸 깨닫게 되는게 전부 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유명인사가 매우 다양하게 등장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분장했으며 당시에 당사자들이 사용했던 표현이 그대로 대사에 녹아들어 있어, 그것을 찾는 재미로 자주 보게 됩니다. 싫제로 인터넷에도 등장인물 찾는 페이지가 꽤 있습니다. 저도 몇 번을 반복해서 보면서 등장했던 과거의 인물을 대부분 찾아냈습니다. 이 영화는 10번 넘게 보면 지루할 만도 한데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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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의 F. 스캇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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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의 미국의 작곡가 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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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의 프랑스의 댄서, 후에 인권운동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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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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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황무지"의 "T. S.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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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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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의 창시자 화가 "앙리 마티스", 극작가 "레오 스타인", 그의 여동생이자 그 유명한 "거트루드 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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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사진작가 "만 레이", 전위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 그리고 그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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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 "후안 벨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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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우드"의 작가 "주나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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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에드가 드가", "폴 고갱," 그리고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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