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타

Bass. Basic

by 박세진

Intro

현대종합특수강에 취직하고

대략 10여 년간 묵혀왔던 소망을 이뤘다.

바로 Fender USA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가격이 거의 월급에 맞먹어서 10개월 할부인가… 했던 거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로 음악을 할 거라서 단 하나의 베이스기타만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많고 많은 기타 브랜드 중에 저 모델을 고른 이유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퓨전재즈 베이스 플레이어

‘마커스 밀러’가 자주 사용하는 모델과 가장 흡사해서 그렇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단 1대의 베이스기타만 사야 했고, 음악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 5현 베이스를 구매했다.


베이스 기타의 선은 스틸(steel). 일명 쇠줄이다.


Serendipity라는 영단어가 있는데

어쩌면 베이스를 좋아했던 것도,

신소재공학과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전공을 선택한 것도…

현대자동차 면접에서 떨어지고 현대종합특수강에 들어간 것도


그러다 2022년 1월부터 지금까지 컬리에서 일하고

지금 IT 구매 업무를 하고 있는 것도


Serendipity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봄이 오고 있지만, 이럴 때 역발상으로

크리스마스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아서

오늘의 추천곡으로 마무리한다


박효신_ Christmas Serendi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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