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머릿속에서 마음속에서 계속 멤돌아 나를 잠식해버릴때까지 있곤 하죠.
불안은 심장부근쯤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어쩌면 살갗아래..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나에게만 느껴지는 감정인것 같기조 해요.
마음이 둥둥 떠올라 아무것도 모르게 되면..
눈을 감아보면 어떨까요...
잠시 숨을 골라 보아요.
머리를 의자에 기대고 있어 보아요.
그리고 강아지를 안아보기도 하지요...
감정은 그렇게 잠시 있다가 갈수도 있어요.
어느새 옆의 어딘가에 와있을수도 있지요...
그리고 또 슬쩍 가버리기도 하구요.
어느날에는 오래오래 머물기도 한답니다.
이감정들과 친구가 될수도 있을까요...
나는 또 내곁에 와 있는 어떠한 삼정과 생각들의 냄새를 맡고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