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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매순간이 다시 시작이야

by 감성멘토앤

파란 하늘을 좋아한다. 하늘에 떠다니는 자유로운 구름이 좋다.

구름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순간도 같은 모습이지 않다.

돌이켜보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도 똑같다.

매일 똑같은 일상인듯 출근과 퇴근을 하며 주말을 기다리는 일상이

같은 듯 하지만 다르다.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도, 먹는 음식도....

심지어는 커피 맛과 향까지도 다르다.

24년은 많이 버겹고 그리고 새로운 한해였다.

도화지가 빡빡하게 채워졌던 빈틈없는 한해....

25년은 잔잔하게 지나가길 바라고 바랄뿐이다.

매년 이맘때면 소원이나 소망을 바랬던 듯하다.

그저 그냥 흘러가는 순간에 최선을 다해보아야겠다.

오늘 제대로 못하면 내일 잘하면 되니까.

그렇다고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자는 아니니...


조바심내지 않고 ...

따뜻한 햇살이 드는 곳에 자주 머물고

따뜻한 이들과 차한잔 하는

소소한 일상을 즐겨야겠다.

직장인의 1월 신년회로부터 시작된다.~~

아마 금새 1월이 지나갈터이니...

출발선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땅" 총소리에 귀를 기울여겠다.

헛걸음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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