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

by 황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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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없이

그저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도,

어색한 침묵에도

자리를 지켜주는 사람.


힘들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채 주는 사람.


말로

위로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마음이 조금 나아지는 사람.


그런 사람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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