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막춤 추기
춤을 출 때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라는 관점과 방식은 나에게 중요하다. 머리로 추는 춤은 나를 변화시키는 속도를 지연시킨다. 몸으로 춤을 춘다는 의미는 움직임 자체 속에 머물며 감각을 체험하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몸으로 읽는 것과 같다.
최보결,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행복한 음악과 즐거운 움직임 간에는 유사점이 많다.(중략) 즐거운 움직임은 속도가 빠르고 동작이 크며 수직적이다. 행복은 통통 튀어 오르고 위쪽을 향해 활짝 피어난다. 즐거움으로 가득 찬 몸도 한껏 부풀어 올라 하늘을 향해 뛰어오른다.
켈리 맥고니걸, 『움직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