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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데이Seonday Aug 15. 2022

미움받을 용기를 갖는다는 건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관계가 존재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타인의 평가에 상처를 받고 아픔을 안고 산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미움받을 용기’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미움받을 용기’란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타인의 평가를 나의 문제로 삼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미워하더라도 그것은 ‘나’의 정의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미움받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남이 내린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그들에게 굳이 인정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평가는 그들의 몫이기에 나는 개입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개입할 수도 없다.     


나조차도 모두를 좋아할 수 없기에 ‘누군가는 나를 미워할 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 한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지 말자.      


내가 그 관계에 최선을 다했고 진심을 보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상대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을 것, 상처받지 않을 것, 나의 문제로 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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