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거나 가해자가 되면 어쩌지?
남일인 줄 알았는데 그 상황이 되면 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내 아이를 믿지만 상황이라는 건 늘 예상을 빗나가지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 들어 나중에 닥칠지도 모를 상황에서
조금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려나
너는 어떤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까?
우리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까?
우리는 전공을 빨리 선택했단다.
삶에서는 시간을 주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
멀리 보이는 미래가 오히려 더 현실로 다가오거든
지금의 여유가 나중의 후회일 수 있으니까
사람은 살아가며 실수도 하고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단다
하지만 거기에 연연해서 삶을 지체시키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지
그 안에서 또 발전 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
가장 좋은 삶에서의 타협이라고 할 수 있어
부디 사고보다는 희망을
실수보다는 가능성을 꿈꾸길 바란다.
혹여나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 들더라도
그것이 삶의 끝이 아님을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