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의 예술에서 신비로움을 표현하려면 단연 조명이라고 할 수 있단다
조명은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감정을 집중하게도 하고
공간 자체를 나누는 벽 같은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지
물론 분위기를 이끌어내거나 편안한 휴식공간을 표현하는 곳에
이용되는 게 보통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많은 핵심을 가지고 있단다
눈의 피로를 덜어 주면 두통도 사라지고 마음도 편안하게 한단다
우리나라는 화이트 조명과 더 밝은 것을 좋아해 많은 조명을 달기도 하지
그러나 눈에서 오는 피로가 쌓여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낮과 밤은 구분되어야 하는데 계속 밝은 곳으로 착각하는 눈과 뇌가
피곤을 쌓이게 하는 건 아닐까
우리는 가끔 촛불을 켠단다
집안의 분위기도 살려주지만 더불어 좋은 향기를 남게 해주니까
예전엔 무대 위에서 촛불을 켜면 낮으로 표현하고
지금의 전등에 갓을 씌운 것처럼 어둡게 만들어 밤을 표현했다고 하더구나
촛불 혹은 불빛의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이듯 촬영 시 사람에게도
반사판을 이용하지, 캠프파이어에 촛불을 하나씩 들고 속마음을 얘기하듯
차분하게 만드는 불빛은 신비로운 표현의 대명사가 아닐까 싶다
공간에 맞는 조명을 찾아보렴. 모든 것이 달라질 거야